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일외출록 반장/줄거리 (문단 편집) == 21~22화 == 때는 12월, 오오츠키는 누마카와, 이사와와 함께 셋이서 외출해 맛집 순례를 하려 했으나 한파가 찾아와 계획을 변경해 키무라의 집을 찾아간다.[* 집이 어딘지는 미야모토한테 들었다고 한다.] 어차피 추운 날씨, 예정된 곳으로 가도 즐기지 못 할 게 뻔하니 이런 날은 친구 집에서 게으름 피우는 게 제일이라고. 4명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마작]]도 하면서 빈둥거린다. 이때 누마카와가 나름 좋지만 위험한 패를 놔두고 안전패를 내려다가 오오츠키가 그렇게 쓸데없이 신중한 게 너의 안 좋은 버릇이라며, 남자라면 승부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자 결국 위험패를 내서 승부를 걸지만, 오오츠키가 더 좋은 패로 발라버린다(...).[* 사실 이때 누마카와는 도라 중을 버리고 '''6면 대기''' 최소 하네만 리치 vs 1통을 버리고 도라 중 단기 하네만 다마를 고민하고 있었기에, 결과가 나빴을 뿐 중을 버리는 게 맞는 선택이기는 했다.] 저녁은 배달 피자를 시켜먹기로 하는데, 전부 얇은 크리스피 도우로 하자는 오오츠키지만 도우가 두꺼운 아메리칸이 양이 많다고 하는 이사와의 의견에 다들 아메리칸 도우 쪽이 좋다고 해서 결국 하나 빼고 전부 아메리칸 도우로 시키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은 아메리칸 도우 피자의 맛에 오오츠키는 배달 피자는 양념이 진해서 이게 더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내레이션은 그런 논리적인 이유보다 친구들과 재밌게 노는 중이기에 뭐든 맛있는 거라고 한다. 때마침 눈이 내리자 편의점에 가서 아이스크림 사오기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누마카와가 진다. 하지만 뭘 먹을지 고민한 반장을 시작으로 전원이 따라나서고 술과 안주를 사들고 와서 먹는다. 일행은 키무라 집에서 하룻밤 묵고 가기로 하는데, 키무라는 흔쾌히 허락하지만 재울 생각은 없다면서 [[모노폴리]]를 꺼내고, 16시간을 남겨둔 채 끝. 이 와중에 미야모토는 혼자 차에서 자고 있다. 모노폴리를 하며 희희낙락 놀다 다 같이 코타츠 안에서 자고 있던 중 오오츠키가 잠에서 깨니 키무라가 기타를 치고 있었다. 치고 있던 곡은 [[에릭 클랩튼]]의 [[Tears in Heaven]]. 오오츠키도 양해를 구하고 기타로 에릭 클랩튼의 [[Layla]]를 치는데 너무 잘 쳐서 키무라가 놀라면서 자기도 배우고 싶다고 해 오오츠키에게 기타를 배운다. 기타 소리에 깬 누마카와는 샤워하려는데 키무라가 자기 집 욕실은 엄청 좁다고 말을 흐리다가 근처에 있는 대중목욕탕에 가자고 제안. 다들 찬성하고 이사와를 깨워 다 같이 대중목욕탕에 간다. 목욕을 끝마치고 동네 탐방을 하던 도중 왕[[풀빵]]을 먹는 아가씨를 보고 왕풀빵 가게에서 왕풀빵을 사먹는다. 다들 왕풀빵과 츄펫토[* 2개로 나뉜 쭈쭈바 비슷한 아이스크림.]를 각 동네별로 어떻게 부르는지 이야기하던 도중 누마카와가 [[미야자키현|자기네 동네]]에선 왕풀빵을 호우라쿠 만쥬(꿀맛 풀빵), 츄펫토를 팡쨩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에 놀란다.[* 호우라추 만쥬의 호우라쿠는 '[[화형]]'의 일본어인 '호우라쿠'와 발음이 같아 누마카와를 제외한 일행들이 놀라고, 팡쨩은 이름이 귀여워서 실소를 지었다.] 이후 평범하게 동네 탐방을 마치고 타임 리미트까지 30분 남은 상황에서 공원에서 담소를 나누던 도중 키무라가 왕풀빵 가게의 여자 점원에게 사랑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키무라는 여자 점원에게 마음이 있으면서도 고백하지 못하고 이에 오오츠키가 자기가 가지고 있던 커피 캔을 멀리 떨어진 휴지통에 골인 시키면 키무라가 그 여직원에게 떠보기라도 하고, 실패하면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라는 제안을 한다. 고민하던 키무라는 오오츠키의 제안에 수락. 이후 오오츠키 일행은 타임 리미트가 다해 지하로 돌아가고, 키무라 쪽은 풀빵 가게에 누군가 들어가는 식으로 [[열린 결말]]이 됐다. 80화를 보면 맺어지진 못한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